우리만 알기엔 아쉬운 럭키펜 선생님 사연 Best 3

우리만 알기엔 아쉬운 럭키펜 선생님 사연 Best 3

우리만 알기엔 아쉬운 럭키펜 선생님 사연 Best 3

Nov 28, 2023

Nov 28, 2023


럭키펜

안녕하세요, 설탭입니다.

설탭은 지난 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을 앞두고 설탭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럭키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총 207명의 설탭 학생에게 선생님의 행운을 담은 럭키펜과 편지를 선물로 발송했는데요.

수능을 한 달 앞두고 그 긴장감에 몹시 힘들어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럭키펜을 통해 용기와 에너지를 더해주고자 했습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고 진심과 애정을 담아 럭키펜을 선물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럭키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선생님 중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진솔하게 럭키펜과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이 있는데요.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해 정성스러운 선물과 편지를 보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설탭 팀도 함께 웃음과 감동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앞서 럭키펜 캠페인 영상에 담지 못했지만 숨겨두기엔 아쉬운, 또 다른 선생님 세 분의 사연을 공개합니다. 강다현, 한동휘, 윤진수 선생님의 럭키펜 스토리를 함께 감상해 보시죠!


Q. 설탭과 인연이 깊다고 들었어요.

네 맞아요. 저는 고등학생 때 설탭 수강생으로 설탭과의 인연을 시작했어요. 설탭의 도움으로 원하는 대학에도 입학할 수 있었고요. 현재는 설탭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저와 함께 공부한 설탭 선생님들과 연락해서 밥도 먹고, 학교 축제도 같이 다니고 있어요. 수험생 때 ‘수능 잘 봐서 꼭 같은 학교에서 만나자’라는 선생님들의 말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그 말을 생각하며 ‘나도 제자들이 후배가 되면 친절했던 선생님에서 멋진 선배가 되어야겠다’라고 다짐하곤 해요.

함께 설탭으로 공부한 친구가 실제 제 후배가 되어 같은 학교에 입학하기도 했는데요. 종종 연락도 하고 챙겨주면서 설탭 수업을 할 때보다 더 친해졌어요.

Q. 럭키펜 캠페인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벤트 공지가 나가자마자 엄청 빠르게 지원해 주셨어요.

제가 학생 때, 설탭 선생님이 입시 정보를 알려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몸이 안 좋을 때나 생일 때도 잘 챙겨주시고 수능 전에는 학교 기념품을 선물로 주시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도 ‘나중에 설탭 선생님이 되면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을 베풀자’라고 다짐했어요.

자연스럽게 럭키펜 캠페인 공지를 보자마자 제가 가르치는 고3 친구가 생각나서 곧바로 신청을 했어요. 예체능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보니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수능 날짜가 다가오면서 많이 불안해하는 모습이 느껴져 꼭 응원해 주고 싶었습니다.

Q. 학생에게 어떤 선물을 보냈나요? 럭키펜을 받고 학생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면서요?

제가 고3 시절에 사용했던 펜과 저희 학교 기념품을 선물로 보내주었어요. 저도 수능 때 선생님께 선물 받은 필기구를 가져갔었는데요. 마치 부적처럼 큰 힘이 되어주어서 저도 의미와 행운을 담은 펜으로 선정했어요.

수능 한 달 전에 맞춰 도착한 선물을 보고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남은 기간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고, ‘좋은 기운을 전달해 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저도 함께 코끝이 찡해졌어요. 수능을 보고 난 후에도 ‘럭키펜 덕분에 수능을 잘 볼 수 있었다’고 연락이 와서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Q. 설탭 선생님으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학생들이 성적이 올랐을 때가 아닐까 싶어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친구가 시험에서 90점을 받았다거나, 항상 2-3등급이 나와서 고민이던 친구가 드디어 1등급을 받았다고 했을 때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또한 자퇴를 고려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요. 수업 중에 고민 상담도 하면서 어떤 방향이 더 나을지 함께 의논했어요. 그 결과 자퇴를 하지 않고 현재 열심히 학교 다니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뿌듯함을 느꼈어요.

 

Q. 설탭에서 학생을 가르친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설탭에서 선생님으로 활동한 지는 약 2년 정도 되었어요. 설탭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21년 10월부터 한 학생과 함께 수업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 학생과 계속 수업을 해왔어요. 사실상 제가 선생님으로 활동한 기간의 전부를 그 친구와 함께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Q. 럭키펜 캠페인에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친구와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공부를 해왔고, 시험을 치르기 전에 선물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이번 럭키펜 캠페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곧바로 참여를 결심했어요. 제가 직접 사용하던 펜이라면 아주 뜻깊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싶었어요. 평소 시험에 대해 걱정이 많던 친구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게 가장 의미 있는 펜을 선물했습니다.

Q. 파란펜을 선물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들었어요.

네, 맞아요. 파란색은 저에게 시사하는 바가 커요. 색을 구별하는 게 어려웠던 저에게 파란색은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색깔이었거든요. 공부할 때도 파란색 펜을 사용하는 걸 좋아했어요. 특히 중요한 내용들을 표시할 때 파란색 펜으로 필기하곤 했는데, 그래서 나중에 책을 다시 읽을 때는 파란색으로 적힌 글씨들만 눈으로 따라갔어요.

그 경험 때문인지 제 기억 속에 파란색은 ‘가장 중요한 것을 가리키는 색’으로 남아 있어요.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밝은 색이었던 거지요. 2019년 하반기에 반수를 할 때도 이 펜을 사용했는데요.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 마치 이 펜 덕분인 것만 같았어요.

파란색은 지금도 저에게 가장 밝은 색이에요. 열심히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학생에게도 이 파란색 볼펜이 가장 밝은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라면서 이 펜을 선물하기로 결심했어요.

Q. 설탭 선생님으로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학생이 저에게 ‘선생님 덕분에 할 수 있었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저도 학생 덕분에 할 수 있었던 일이 많았어요. 교직과정을 이수하면서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았지만 학생이 해준 그 말에 힘을 얻어서 끝까지 교직 과정을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은 제게 참 고마운 사람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Q. 설탭 선생님이 된 계기가 있으시다고요.

저는 이전에 기초수급자인 학생과 과외 수업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서로 다른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생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찾던 중 ‘설탭’을 선택했습니다.

Q. 모두 6명의 학생과 설탭 수업 중이신데요.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관계도 잘 유지하고 계시죠. 선생님만의 수업 비결이 있으신가요?

이전에 재수 생활을 경험했어요. 오랜 시간 입시를 준비해서인지 학생들 스스로는 잘 모르는 숨겨진 가능성이 저에게는 보이는 것 같아요. 문제의 답은 한 가지 일지 몰라도 각각 학생에게 맞는 저마다 다른 맞춤형 공부법으로 지도하고 있어요.

수업을 하다 보면 제가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이 생각나기도 해요. 현재 수업 중인 한 학생은 저의 학창 시절의 모습과 비슷해서 더욱 수업에 몰입하게 되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게 돼요. 족집게 학원 선생님처럼 정보만 주는 선생님이 아니라, 의지가 되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Q. 구체적으로 어떤 노하우를 전달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저도 이전에 과외 수업을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나의 경우엔 어땠는지’를 회고하면서 공감하려고 해요.

당시 제가 받았던 피드백들, 예를 들어 ‘생각하는 속도보다 눈이 지문 읽는 속도가 더 빠르다’라든지, ‘있는 그대로 지문 내용을 ‘발췌’해서 생각해야 하는데 그걸 자기식 대로 ‘소화’ 한 것을 기준으로 답을 하면 주관적 편향에 빠지게 된다‘든지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데요.

피드백을 주면서도 여러 가지 생각이 들곤 해요. 이 피드백을 듣는 입장인 학생은 예전에 제가 그랬던 것처럼 ‘내가 이걸 고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그 시절의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 만큼 저와 열심히 공부한 학생도 저와 같은 결말을 맺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와 닮은 점이 많은 만큼 결과의 유사성도 저와 비슷할 것이라고 믿거든요.

Q. 선생님이 선물하신 6개의 럭키펜 각각의 의미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제가 반수생 시절 그 결심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 펜, 늦게나마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공부할 때 함께 한 챔피언 벨트와 같은 펜, 9평에서 4등급을 맞고 새 책을 사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구매한 펜, 수학을 못했던 시절부터 수능에서 1등급을 맞은 그날까지 쭉 사용한 펜, 늘 어려운 과목이었지만 결국 수능날 1등급을 받은! 국어 공부를 할 때 줄곧 사용한 펜, 그리고 2022 수능날 현장에서 썼던 필기구까지. 총 6개.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펜을 저와 함께 공부를 했던 6명의 학생에게 선물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럭키펜 캠페인에 참여하신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럭키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했을 때 학생들마다 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펜이 있었어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이야기와 의미를 담았죠. 저와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럭키펜 캠페인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좋은 피드백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저희의 의도를 이해해 주시고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럭키펜 캠페인처럼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설탭의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와 동참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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