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생 여러분~
오늘은 수능 최저 뜻을 알아보고 수능 최저 맞추기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크게 수시와 정시 즉 수능 준비 두 가지의 입시 형태 중에 선택하게 됩니다. 혹은 수시 전형에 대비하면서 정시 준비를 하는 분도 있을 텐데요. 이때 수시만 준비한다면 수능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하지만 이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수능 최저 뜻을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이 질문에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수능 최저 뜻
수능 최저 뜻은 수능 시험에서 도달해야 하는 최저 점수를 뜻합니다. 즉 수시에 합격한 상태라고 해도 대학별로 제시한 수능 최저 점수를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최저 기준은 자신이 응시하는 대학별로, 전형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능 점수 확인 시 수능 최저를 맞췄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론 수능 최저 맞추기에 성공했다고 해도 수시 합격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시 전형 중 수시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을 선택한 학생이라면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수시를 열심히 준비해 면접이나 논술에서 통과해도 최저 기준 점수를 충족하지 못해 최종적으로 탈락하면 너무 아쉽기 때문입니다.
수능 최저 해석 방법
수능 최저 뜻을 이해했다면 이제 수능 최저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예시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시로 알아보는 수능 최저 해석 방법
1. 수시 최저 기준_ 국/수/영/탐구(1)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5 이내 일 때
자신이 준비하는 전형에서 위와 같은 최저 기준이 주어졌다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영역을 선택하여 수능 등급의 합이 5 이내여야 하며, 동시에 한국사는 수능 점수 등급이 5 이내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국어 1등급, 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인 학생 -> 통과
수학 4등급, 생윤 1등급, 한국사 5등급인 학생 -> 통과
영어 1등급, 생윤 1등급, 한국사 7등급인 학생 -> 통과 X (한국사 조건을 달성하지 못함)
국어 4등급, 수학 2등급, 영어 4등급, 생윤 4등급, 윤사 5등급, 한국사 2등급인 학생 -> 통과X (2개 영역 6등급으로 5등급 조건 달성하지 못함)
✅ 탐구 2과목 평균일 경우라면 소수점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반드시 수시 요강 확인!(소수점 절사/ 올림 여부)
✅ 수학/ 탐구의 경우라면필수 응시 선택 과목확인!(확통/ 미적/ 기하 및 사탐/ 과탐 필수 응시 여부)
✅ 전형별로필수 반영 과목 조건이 있는지 확인!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7 -> 2개 조건에 수학은 필수 반영)
수능 최저 맞추기가 중요한 이유
수능 최저 뜻과 해석 방법 이해되셨나요? 생각보다 복잡하죠? 그래도 사람들이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접수 경쟁률뿐만 아니라 실질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성적과 학생부가 좋아도 수시 최저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불합격이기에 수능에 자신 없는 친구들은 최저 기준이 있는 수시 전형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또 이 전형을 쓰고도 실제 수능 성적이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최저 기준을 맞추기 수월한 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기에 아래 상황의 학생들은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내신 경쟁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수능 점수가 높은 학생이라면 -> 수시 최저 기준이 까다로운 대학의 수시 전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기
수시보다는 정시에 비중을 두고 입시 설계를 하는 학생이라면 -> 수능 경쟁력을 우선적으로 준비하는 학생이기 때문에 수시는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 중심으로 소신 지원하기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차피 수능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 만큼 수능 최저 기준을 마지노선으로 열심히 공부하기
📍2024 SKY 대학 수시 모집요강 총정리 확인하러 가기
수능 최저 통과하는 방법
수능 최저 맞추기에 성공하는 방법은 여러분이 준비하는 전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정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어차피 수능 성적을 높게 받아야 할 테니 그냥 열심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수시 전형에서 합격하고 입시를 끝낸다는 마음으로 수시 최저 기준만 통과할 생각이라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요령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 있는 과목에만 올인하기
수능 최저 통과하는 전략 중 대표적인 것은 자신 있는 과목에만 올인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 방식은 장단점을 잘 고려해 봐야 합니다. 자신 있는 과목 준비만 하면 되니 당연히 시간은 효율적으로 쓸 수 있지만, 실전 수능에서는 해당 과목이 어렵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탐구 과목은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기도 하므로 작은 실수가 수능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과목에 올인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이 방식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과목은 정말 확실하게 1등급을 받겠다는 각오로 준비해야 합니다. 목표는 조금 높게 잡는 게 좋겠죠? 만약 아직 수능이 많이 남아 있다면 가능한 모든 과목을 고르게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 실전 수능 점수는 모의고사 점수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최저 기준을 여유 있게 통과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수능 최저 뜻과 수능 최저 맞추기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한다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분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시 최저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수험생이 있다면 꼭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의 입시 성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