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렙 설탭 쌤과 노력파 학생의 시너지, 우리 제법 달라졌어요

열정만렙 설탭 쌤과 노력파 학생의 시너지, 우리 제법 달라졌어요

열정만렙 설탭 쌤과 노력파 학생의 시너지, 우리 제법 달라졌어요

Jan 10, 2024

설탭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과외 서비스예요. SKY 선생님과 학생이 태블릿에서 만나 서로의 목소리와 화면 속 펜슬로 소통하며 수업하고 있죠.

그런데 비대면 수업이지만 그 강점을 살려 어떤 학습 방법보다도 설탭이 높은 효율을 내며 선생님과 학생 두 사람 모두가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습니다. 학생의 성적이 점차 오르는 것을 경험하기도 하고, 선생님과 학생이 둘도 없는 멘토와 멘티가 되기도 하고, 포기했던 과목을 최애 과목으로 만들며 그 어떤 대면 수업보다 좋은 효율을 내고 있다고 말이죠.

과연 화면 너머엔 어떤 사람들이 마주하고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며 공부를 해왔을지 사뭇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직접 만나 보기로 했습니다.

설탭 [피플 인터뷰] 코너에서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만났던 두 사람, 선생님과 학생을 직접 마주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미 설탭으로 학습을 하며 형성된 친밀도 덕분인지 어색함은 없었습니다. 그보단 설렘과 반가움이 먼저였어요.

우리가 첫 번째로 만나본 선생님과 학생은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함께 영어 수업을 하고 있는 정지원 선생님(고려대 영어영문)과 배성은 학생(남서울중)입니다. 레벨테스트 점수가 부족해 영어학원을 등록할 수 없던 성은 학생은 당시만 해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공부에 별다른 의욕과 흥미가 없었다고 해요. 설탭으로 지원 선생님을 만난 직후에도 기본기가 없어 진도를 나가거나 문제를 풀기도 어려웠죠.

하지만 선생님의 필사적인 노력과 끊임없는 반복 학습 그리고 열렬한 지지 덕분에 동기부여를 받아 학생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년 여가 지난 지금은 공부에 재미가 생긴 것은 물론 성적 변화와 함께 성취감도 맛볼 수 있었어요.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열정만렙의 선생님과 노력파 학생이 만들어낸 위대한 시너지. 지금부터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해 볼게요.



배성은 학생(왼쪽)과 정지원 선생님(오른쪽)

Chapter1.
노 no베이스 영어 실력으로 만난 정반대의 두 사람

매우 내성적인 P성향(즉흥형)의 배성은 학생과 매우 외향적인 J성향(계획형) 정지원 선생님의 첫 만남은 2022년 10월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약 1년 4개월. 매주 2회 1시간씩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설탭으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의 두 사람은 성향만큼이나 영어에 대한 마음가짐도 정반대였다.

가장 좋아하는 것이자 자신 있는 과목이 ‘영어’인 지원 선생님과 영어가 제일 싫었던 성은 학생은 그렇게 반대편에 서있었다.
설탭으로 함께 영어 공부를 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지원 쌤: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4학년 정지원입니다. 2022년 10월부터 설탭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곧 졸업을 앞두고 있고, 이후에는 로스쿨 준비 계획을 갖고 있어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명의 다양한 학생을 만났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어요. 제가 설탭에서 매칭된 첫 학생 성은이와 지금까지 수업을 하고 있고 우리의 이야기를 꼭 하고 싶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

성은 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남서울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배성은이라고 해요. 지원 쌤과 영어 수업을 하고 있고 그 외에 수학, 과학, 국어 과목도 설탭으로 수강하며 중3이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설탭을 하기 전엔 영어 성적이 좋지 않았어요. 영어학원을 옮기려고 레벨테스트를 보러 갔다가 결과가 안 좋아서 등록하지 못했거든요.

원래 학원을 다녔어서 기본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게 증명되니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했어요. ‘나는 영어가 안 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했죠. 문제집만으로 혼자 공부를 할까 하다가 우연히 설탭을 알게 되었고 지원 쌤을 만나 1년 넘게 공부한 지금은 실력이 점점 올라 영어에 자신감도 생겼어요. 저의 이런 사례가 많은 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Q. 두 분이 함께 영어 수업을 한 지 1년 4개월이나 되었다면서요. 비대면으로 수업하지만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며 많이 가까워졌을 것 같아요.

지원 쌤: 맞아요. 성은 학생은 저의 첫 설탭 학생이자 최장기 수업 중인 학생이에요. 성은 학생이 다소 내향적인 편이라 처음엔 말수도 적고 조용히 대답만 하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매주 두 번, 한 시간씩 만나서 공부하다 보니 서로 많이 가까워진 것은 물론 학습적인 변화와 수업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있었어요.

일 년 넘게 매주 두 시간씩 수업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성은 학생과 많이 가까워졌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보게 되어서 너무 반갑고 귀엽네요.

성은 학생: 처음엔 어색해서 ‘네, 네’만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쌤이 목소리도 하이톤인 데다 텐션도 높고, 언제나 잘 물어봐 주시고 말도 걸어주니까 자연스럽게 이 공부 방식에 익숙해졌고 쌤과도 정말 많이 가까워졌다고 느껴져요.

다른 선생님들보다 지원 쌤이 가장 친근하고 편안해요. 종종 수업 끝나고 자기 전에 쌤이랑 만나면 어떨까 혼자 상상한 적이 있는데요. 만나니까 너무 신기해요.

Q. 설탭으로 영어 공부를 하기 전엔 노베이스 수준이었다고 들었어요. 어떤 상황이었나요?

성은 학생: 쌤을 만나기 전엔 영어를 별로 안 좋아했고 욕심도 없었어요. 성적이 낮아서 학원에 들어가기 힘들 정도였으니까요. 이전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두려움이 있었어요. 학원 진도를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었으니까 영어가 두려웠고 크게 흥미도 없었죠. 초등학교 때까진 어찌 저찌 버틸 수 있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니 아무것도 모르겠고 도저히 못 따라갈 것 같았어요.

지원 쌤: 초반에 학부모님과 상담했을 때도 학원 레벨테스트 이야기를 하시면서 학생이 영어를 어려워하고 달리 방도를 찾지 못해 설탭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저의 첫 학생이니 만큼 어떻게든 열심히 가르쳐 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죠.



Chapter2.
우리의 해결책? 복습 또 복습, 질문 또 질문 그리고 간절한 마음!

두 사람의 온도차가 좁혀지기 시작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지원 선생님이 수업에 한계를 느꼈을 무렵이다. 가르치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었지만 같은 설명을 무한반복하게 되니 스스로의 실력을 의심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한 학기가 지나고 지원 선생님의 각고의 노력에 성은 학생도 응답하기 시작했다. 한치의 흔들림 없이 한결같은 태도로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의 정성이 있었고 그런 선생님의 간절한 마음이 빛을 발한 것이다.

성은 학생은 어느새 영어 성적은 물론 공부를 대하는 태도까지 달라지고 있었다.


Q. 노베이스 상태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성적을 올리기까지 쉽지 않았겠네요. 두 사람 각각의 노력이 남달랐을 것 같아요.

지원 쌤: 처음엔 성은 학생이 영어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았어요. 같은 내용을 10번 이상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외우지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진 거예요. 저는 굉장히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고, 학생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솔직히 똑같은 내용을 13번째 가르칠 때는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어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엇이 문제인지 철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었어요. 그래서 우선 복습을 정말 많이 하게 했습니다.

성은 학생: 맞아요. 수업하면서 1번, 다음 수업 시작 전에 1번, 스스로 자율 학습으로 1번, 그리고 2개 단원이 끝날 때마다 1번, 마지막으로 문제를 풀면서 1번 이런 식으로요. 쌤이 수업시간에 최대한 많이, 쉽게 풀어서 여러 번 설명해 주셨는데요. 단 한 번도 화내거나 답답함을 표현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 한 번은 저 스스로도 답답하고 쌤께 너무 죄송한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는 안 되겠다, 더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하게 됐어요.

지원 쌤: 학생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본인도 잘하고 싶을 텐데 얼마나 더 답답할까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무조건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주고, 틀리더라도 ‘원래 문제는 틀리는 걸 찾기 위해 푸는 것이다’라고 설명해 주며 수업을 이어 나갔죠. 그러자 시간이 흐를수록 대답하는 것도 많아지고, 제가 설명했던 개념을 기억하고 있고, 어느 순간부터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기 시작했어요.

또 다른 큰 변화는 점점 성실한 태도를 보여줬다는 건데요. 근래에는 숙제도 잘해오고 수업 시간도 잘 지켰어요. 저는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성은 학생이 ‘다 모르겠어요’가 아니라 ‘이중에서도 이걸 모르겠어요’라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태도로 변화한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진짜 습득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성은 학생: 그렇게 쌤이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 모르는 문제는 알 때까지 설명해 주셔서 점점 아는 게 많아졌어요. 아는 게 많아지니까 문제 푸는 게 재밌어지고 그러다 보니 스스로 공부하는 법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선생님이 계속 잘할 수 있다고 해주시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어 졌어요. 시험기간이 되면 설탭 수업이 끝나고 새벽까지 자습하면서 시험공부를 끝냈죠. 그 결과 이전엔 시험에서 50점을 받았었는데 가장 최근엔 86점을 받았어요. 다음 시험은 100점 받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Q. 성적이 조금씩 오르면서 영어공부에 재미가 생긴 거군요!

성은 학생: 맞아요. 1학기 중간고사 때까지는 딱히 공부가 재미도 없고 변화도 없었는데요. 쌤이랑 계속 수업을 하면서 2학기 중간고사부터는 문제를 푸는 속도도 빨라지고 비슷한 유형은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걸 넘어서면 되겠는데’라고 느꼈어요.

제가 어떻게 하든 쌤은 열심히 알려주시는데, 제가 그에 맞지 않는 성적을 내지 않으면 쌤에게 미안하기도 하니까요. 선생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어서 열심히 하고, 성적이 오르니 영어가 재미있어졌어요.



Chapter3.
학생에겐 가장 좋은 것만 알려주고 싶어요.

열정만렙 지원 선생님은 1시간 수업 시간 동안 온 힘을 다해 에너지를 쏟는다. 수업을 마치면 목이 아프고 기진맥진할 정도라고. 그만큼 수업에 진심인 사람이다.

지원 선생님은 최대한 빠르게 학생 각각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법을 적용하기 위해 자신이 공부하던 시절의 시행착오를 돌아보며 매 수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 선생님에게 최선을 다해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자 ‘1년 전과 완전히 달라진 의욕이 넘치는 성은 학생의 모습, 그리고 가끔 학생에게서 오는 감사 문자가 자신의 가장 큰 행복이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정반대의 상태로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학습을 대하는 마음만큼은 어느덧 같은 지점을 향해 있는 듯했다.


Q. 지원 쌤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굉장한 열정을 가지신 것 같아요. 수업 준비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지원 쌤: 어릴 때부터 가르쳐 주는 걸 좋아했지만 초반엔 ‘내가 선생님으로서 학생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었고 커리큘럼도 모호했어요. 하지만 경험이 쌓이다 보니 금세 수업 준비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수업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어요.

저는 엄청난 계획형이에요. 강박관념처럼 스케줄러를 쓰곤 하죠. 설탭 수업도 마찬가지예요. 수업하는 한 시간 동안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대비를 하죠. 한 수업당 준비는 4~50분 정도가 걸리는데요. 테스트지나 단어시험지도 무조건 일주일 전에 준비를 마쳐요. 그러다 보니 갑작스러운 변동에도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어요.


Q.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학습 외에 다른 대화를 나눈 적도 있나요?

지원 쌤: 저희는 성실하게 1시간 꽉 채워서 수업하고 있어요. 개념 설명, 문제 설명, 오답 체크까지 하면 시간이 빠듯하거든요. 다른 이야기를 하면 집중력이 흩어질까봐 수업에 집중하는 편이에요. 이제 중3으로 올라갔고, 중학생 마무리가 중요할 때이니 내신도 꼼꼼히 봐주려고 하고 있어요.

성은 학생: 아, 가끔 반려동물 이야기를 해요. 이전에 영어 지문에 반려동물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거든요. 그때 제가 집에서 토끼를 키운다는 얘길 하고, 쌤도 같이 사는 고양이 얘기를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가끔 서로의 반려동물 안부를 물으며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기도 해요. 그만큼 가까워졌다는 거죠.


Q. 쌤만의 학습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지원 쌤: 학교 교환학생처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어서 외국인 친구들과 있던 에피소드를 곁들여서 단어와 예문을 설명해 주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로워해요.

아무래도 영어영문학 전공자이기도 하고 학생들 보다는 영어도 훨씬 많이 접했잖아요. 그만큼 그동안 공부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들도 많아요. 저는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들만 학생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영어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어려운 과목이었거든요. 제가 공부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내가 이게 왜 어려웠지?’,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가 됐지?’라는 걸 계속 떠올리면서 수업을 준비해요.

성은 학생: 쌤은 늘 ‘학생이라면 모르는 건 당연한 거고 질문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세요. 수업 외 시간에 언제라도 질문하면 다 답해주시죠. 한 번은 제가 이런 문자를 보낸 적이 있어요. ‘선생님이 늘 잘할 수 있다고 해주셔서 힘이 났다, 그래서 성적도 오를 수 있었다’고요. 그만큼 질문에 항상 열려있으시고, 모르는 것이 무엇이든 도와주고 격려해 주세요.


Q.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또는 다짐이 있다면?

성은 학생: 저는 선생님과 굉장히 친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언니와 선생님 그 사이의 그런 친밀한 관계요. 저는 크게 계획을 갖고 사는 편이 아니었는데요. 계획과 준비가 투철한 선생님을 만나서 제가 약한 부분도 많이 채워지고 있고 공부도 재미있어져서 좋아요. 특히 영어는 설탭을 1순위로 두고 공부하고, 서술형 문제 같은 것만 문제집 사서 공부하고 있어요. 나머지는 다 설탭으로만 하고요. 앞으로 3학년으로 올라가서도 지원 쌤과 열심히 영어 공부 하고 싶어요.

지원 쌤: 사실 처음 성은 학생과 공부를 시작할 때는 저 스스로도 ‘성은이가 열심히만 하고, 결과는 상관없이 최선만 다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점점 저도 욕심이 생겨서 ‘이번에는 성은 학생이 꼭 90점, 100점 이상 받을 수 있게 하자!’라는 목표가 생기더라고요.

성적이 오르면 이게 엄청난 원동력이 되잖아요. 그 성취감이라는 건 맛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거니까요. 성은 학생이 그걸 알게 된 것 같아서 저 또한 굉장히 기쁘고 계속 이 성취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고 싶어요. 설탭으로 만나서 공부하는 그 시간만큼은 제가 자극도 많이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줘서 성은 학생의 학습에 올바른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싶어요.


서로 다른 성향의 선생님과 학생이 만나 만들어낸 시너지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더욱 궁금해졌어요.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과 학생에 대한 애정과 신뢰, 그리고 학생의 노력과 선생님을 향한 믿음은 성적 향상은 물론 학생이 공부에 대한 재미를 찾고 성취감을 맛보는 경험도 하게 했어요.

두 사람은 인터뷰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마치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사이처럼 말이죠. 인터뷰 초반엔 1년 4개월 동안 성은 학생이 경험한 변화를 듣고 굉장히 놀라웠던 게 사실이에요. 50점이었던 영어 점수가 몇 달 만에 86점까지 오르고, 곧 다가올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1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니 말이죠.

하지만 지원 선생님의 남다른 노력과 학생을 향한 애정, 관심을 직접 확인해 보니 어쩌면 학생의 변화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낸 좋은 선생님의 본보기를 찾은 듯했어요.

앞으로 지원 쌤과 성은 학생이 어떤 멘토와 멘티로 성장하게 될지 기대해 봐도 좋겠습니다. 설탭도 두 분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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