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9, 2024
오늘 설탭에서 만난 사람들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살고 있는 이효린 학생과 학부모님입니다. 서울에서 기차로 2시간, 인구 10만 정도의 작은 농업 도시 영주는 길을 가다가도 흔히 소를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시골의 분위기라고 해요. 소백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물 맑고 공기 좋은 이곳엔 가끔 멧돼지와 고라니가 나타나기도 하죠.
이 가족을 알게 된 건 학생의 아버지가 설탭에 보내주신 사연 때문이었어요. 그 사연엔 공부하기 좋아하고 잘하는 효린 학생에게 도시에서만큼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지 못해 미안한 아버지의 마음과 설탭 덕분에 그 어려움을 이겨냈다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어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효린 학생이 어떤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지, 그 가운데서 설탭과 함께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말이죠.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도 알고 싶었어요.
설탭으로 지역적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은 가족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Chapter1.
경북 영주 생활 11년 차, 자녀 교육으로 지역적 한계에 부딪히다
<이효린 학생 & 양지선 어머니>
편찮은 조부모님을 모시느라 경상북도 영주에서 11년째 살고 있는 가족이에요. 그동안은 대도시와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도 크게 불평불만 없이 지내 왔다고 해요. 그러다 효린 학생이 공부에 관심을 갖고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기 시작하자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교육적 인프라가 좋지 못한 지역적 한계 탓에 학습을 위한 선택지도 좁았고 질적으로도 아쉬움이 많아진 것이죠. 무엇보다 학생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이 없었어요. 부모님은 여건을 만들어 주지 못하는 것이 꼭 자신들의 탓인 것 같아 점점 미안해지고 죄책감이 들었다고 해요.
Q. 안녕하세요. 멀리 영주에서 서울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어머니 양지선(이하 어머니): 안녕하세요. 영주에서 작은 공방을 하고 있는 효린이 엄마 양지선이라고 해요. 영주에는 효린이가 7살 되던 해에 내려와서 올해로 11년이 됐어요.
효린: 안녕하세요. 영주여고에 다니고 있고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가는 이효린이에요.
Q. 영주에 거주하신 지 11년이 되셨군요. 그곳에 살고 계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어머니: 용인에서 아이들을 낳고 쭉 살다가 시부모님이 편찮으셔서 11년 전부터 이곳으로 내려와 살고 있어요. 당시엔 아이들이 공부를 안 해도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고,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결심했죠. 그때부터 아이들 아빠는 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고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어요.

Q. 영주는 굉장히 작은 도시로 알고 있어요. 어떤 지역인지 소개해 주세요.
어머니: 영주는 인구 10만 정도의 작은 농업 도시예요. 인구수가 많지 않아서 종종 뉴스에 인구절벽이 심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예요. 이곳은 사과 같은 과수 위주의 농작물 재배나 이를 가공하는 산업이 이루어지곤 해요. 잘 알고 계신 소백산이 주변에 있고 거기서 뻗어 나오는 산과 물줄기가 많아서 풍경이 예쁘고 공기도 맑죠.
효린: 용인에 사는 친구 가족들이 영주에 놀러 오면 신기하다고 해요.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소가 보이거든요. 가끔 멧돼지가 나오기도 하고 중학교 때는 학교 복도에 고라니가 찾아온 적도 있어요. 당시 원어민 선생님이 굉장히 흥미로워하셨던 기억이 나요.
Q. 전형적인 시골의 풍경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목가적인 분위기도 좋지만 자녀들 교육에 있어서는 고민이 많으셨다고 들었어요.
어머니: 맞아요. 교육은 물론이고 이곳엔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지 않아요. 문화생활, 쇼핑 시설도 마땅치 않거든요. 11년 전 영주에 올 당시엔 아이들이 어리기도 했고 공부를 잘하게 될 줄도 몰라서 큰 기대가 없었는데요. 효린이가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 공부에 관심도 있고 성적이 잘 나오니까 교육적으로도 고민이 되기 시작했어요.

Q. 설탭에는 아버지가 사연을 보내주셨어요. ‘자녀 교육에 있어 늘 미안한 마음이고 죄책감까지 느껴졌다’라는 이야길 해주셨죠. 지역적 한계 때문에 그렇게 느끼신 걸까요?
어머니: 네. 효린이 아빠는 서울에서 일을 하니까 주변 학부모들의 학구열이 높고 ‘이 학원이 어떻다 저 학원이 어떻다’ 많은 이야기를 한다고 해요. 그럴 때마다 자식한테 미안한 부모가 되는 것 같고, 지역적 한계가 많이 아쉽고, 이 문제가 마치 자기 때문인 것 같아서 죄책감도 느꼈나 봐요. 아무래도 영주에서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교육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우니까요. 서울의 학생들을 보면 지하철 타고 공연도 보러 가고 페어도 구경하러 가는데 영주는 그런 사소한 광고물을 접하는 것조차 힘들 거든요.
Q. 생각보다 지방에서 자녀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이 많네요.
어머니: 좀 더 괜찮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물리적인 환경에 한계가 있다 보니 답답할 때는 괜히 아이 아빠에게 화를 내기도 했어요. 한때는 다시 용인으로 이사를 갔으면 좋겠다 생각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옮기는 게 쉽지 않아서 계속 영주에 살며 해결책을 찾아야 했죠.
Q. 학원을 고를 때도 선택지가 많지 않았을 것 같아요.
어머니: 그렇죠. 효린이는 공부에 욕심도 있고 조금만 잡아주면 잘할 것 같아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려고 최대한 학원과 그룹 과외를 시키며 노력해 봤어요. 하지만 지방이다 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어요. 처음엔 기본적인 학원만 보내다가 중학교 때부터 다른 방식으로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룹과외도 하게 했지만 대부분 저희 부부나 효린이가 만족하지 못했어요.
Q. 효린 학생이 만족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효린: 아무래도 이 지역에 오래 계셨던 선생님들이 많다 보니 스파르타라든지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이었어요. 옛날 방식의 교육이 저와 맞지 않았던 거죠. 4~5명이 하는 그룹과외를 했었는데요. 선생님이 문제 풀이 해주시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서 공부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어요.
Q. 옛날식 교육 방식이 맞지 않다고 느낀 결정적인 지점이 있었나요?
효린: 강압적이고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때요. 그럴 때면 저는 긴장을 하게 되고 ‘혼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분위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어요. 질문할 때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다시 물어보면 바로 설명을 해주지 않거나 아까 설명했으니 일단 풀으라는 얘길 들은 적도 있어요. 시간은 시간대로 지체가 되고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으니 답답함이 생겼죠. 그러다 보니 제 실력이 크게 늘지 않았고 변형된 문제가 나왔을 때 해결하는 방법에도 한계가 있었어요.
Chapter 2.
영주에서 만날 수 없던 롤모델 선생님을 설탭에서 찾다
설탭으로 공부를 하겠다고 먼저 이야기를 꺼낸 건 효린 학생이었어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자신과 맞지 않는 공부방식에서 벗어나 제대로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거죠. 그리고 시작하게 된 설탭에선 이전에 접할 수 없던 SKY 과외 선생님을 만나 마음껏 질문하고 상담하며 공부 의지를 활활 태우는 중이라고 해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자 성적도 월등히 올라서 점점 공부가 재미있어졌고 자기 주도식으로 학습하는 법도 알게 되었다네요.
Q. 그때 해결책으로 설탭을 선택하게 된 건가요?
어머니: 맞아요. 일 년 전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효린이가 먼저 학원은 정말 안 맞는다며 그만두겠다고 하더니 1대 1 과외를 해야겠다고 했어요. 그리곤 몇 가지 서비스를 비교해 보더니 설탭을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효린: 학원을 그만두고 또 다른 학원을 찾아보자니 비용 대비 효율이 안 나올 것 같아서 다른 방법을 알아봤어요. 저는 개념에 대해 이해를 완벽히 하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어야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이 해소되는 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스카이 대학교 선생님과 1대 1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끌려서 일단 설탭을 시작해 보기로 했어요.

Q. 그렇게 설탭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군요. 1학년 1학기 때부터 시작해 이제 약 1년이 다 되어 가요. 그동안 점수가 많이 올랐다고 들었어요.
어머니: 처음엔 아이가 원해서 설탭을 등록해 줬어요. 본인이 하겠다고 대안을 찾아왔으니 서포트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반신반의했던 게 사실이에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봤을 때도 과학이 취약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본인이 이공계 쪽을 생각하니까 열심히 하려나보다 했죠. 그런데 갑자기 점수가 많이 올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효린: 과학은 이전엔 내신 3등급이었는데 설탭을 하고 나서 2학기 때는 1등급을 받았어요. 그리고 지난 9월 전국 모의고사는 수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1등급이었어요. 처음엔 설탭으로 과학, 국어만 공부했는데 수학만 3등급이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최근 수학까지 설탭으로 공부하기로 했어요.
Q. 정말 짧은 시간 동안 성적이 급격하게 상승했네요. 이전과 비교해 공부 방식은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
효린: 이전에는 학원에서 추천해 준 문제집을 사서 풀고 틀린 건 선생님에게 해설을 듣고 이해하는 식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선생님과 개념을 공부한 다음 혼자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문제를 풀다가 틀린 문제는 혼자 힘으로 풀어도 보고, 비슷한 유형을 찾아서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과학 공부하는 방식을 새롭게 제시해 주신 거예요. 제가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러다 보니 점점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고 공부에 재미도 생겨서 선생님이 사라고 한 문제집이 아닌데도 추가로 사서 공부하고 싶어 졌어요.
Q. 자기 주도식으로 공부할 수 있게 바뀐 거군요.
효린: 네. 이전에는 공부에 욕심은 있었지만 재미있게 공부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하고 싶어서 한다기보단 학원 선생님이 하라니까 하는 거였어요. 하지만 공부 방법을 찾고 점수도 올리니까 재미있어서 이제는 스스로 공부 시간을 정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어머니: 대부분 아이들이 그렇잖아요. ‘학원 가기 싫은데 학원 빠지면 안 될까?’라는 소릴 많이 하죠. 그런데 이젠 그런 얘기가 없어요.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가 ‘공부가 재밌다’는 얘기를 하기 된 거 자체가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학습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진로에 대한 방향성도 설탭 선생님과 종종 이야기 나누는 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런 조언은 부모보다 최근 입시를 경험한 선생님들이 더 가까운 위치에서 롤모델처럼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계신 듯해서 감사했어요.

Q. 롤모델이라..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나 보네요!
효린: 사실 설탭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꿈은 딱히 없었고 목표는 그냥 좋은 대학에 가자는 정도였죠. 설탭을 하면서 선생님이 제 고민에 공감도 해주시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면 ‘이런 학과도 있는데, 여길 가면 꼭 한 가지 직업이 아니라 다양한 길이 있을 것’이라고도 제시해 주셨어요. 덕분에 목표를 위해 공부도 스스로 하게 된 것 같아요.
어머니: 하다못해 아이가 다음 학년에 어떤 선택과목을 듣는 게 좋을지, 사소한 학교 시간표에 대해서도 조언을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효린: 맞아요. 지난 2학기 때 앞으로 2, 3학년 때 들을 시간표와 과목을 정해야 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전공을 생각했을 때 어떤 과목을 몇 학년 때 들으면 좋은지를 조언해 주셨어요.
어머니: 선생님들이 모두 언니나 선배처럼 아이에게 잘 대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가끔은 수업시간이 아닐 때도 질문하는 것 같았는데 한 번도 귀찮은 내색이 없으신 듯하더라고요. 수업하는 상황도 정리해서 피드백을 주시니까 엄마의 입장에서는 학습 진행 상황도 알 수 있어서 신뢰도 생기고 좋았어요. 이전에 학원이나 그룹과외 다닐 때는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죠.

과학 쌤과 효린 학생의 학습 질문과 답

과학 쌤은 언제나 효린 학생의 고민에 성심성의껏 답해주셨다고 한다
Chapter 3.
우리에게 찾아온 크고 작은 변화, 자신감 덕분에 할 수 있던 일
이전에 갖고 있던 고민과 문제들을 설탭으로 해결하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겼다고 해요. 먼저 아빠는 딸에게 미안했던 마음이 사라짐과 동시에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딸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하셨어요. 엄마 역시 지방에 살면서 이만한 대안이 없다며 열심히 공부한 딸과 설탭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효린 학생에게 일어났는데요. 평소 쑥스러움도 많고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즐기지 않던 효린 학생이 시험에서 틀린 한 문제를 놓고 학교 선생님을 찾아갔다는 거예요. 열심히 공부한 만큼 눈에 보이는 것도 많고 자신감에서 얻은 용기로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도 할 수 있었던 거죠.
Q. 설탭으로 공부하고 또 달라진 점이 있다고 들었어요. 중간고사 문제에 이의제기를 했다고요?
효린: 네. 지난 중간고사 과학 문제에서 한 개를 틀렸는데요. 그 한 문제에서 모호하게 표현된 용어가 있었어요. 그래서 설탭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제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선생님께 찾아가서 이의제기를 했어요. 결국 정답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설탭으로 공부하고 나서 자신감이 생기고 문제 하나하나가 소중해지니까 선생님을 찾아갈 용기도 생긴 거예요.

Q. 어머니께서도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고요?
어머니: 아, 이건 엄마로서 설탭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웃음). 이전에 아이가 학원에 다닐 땐 제가 전부 픽업을 해야 해서 늘 밤운전을 해야 했거든요. 저희가 사는 곳은 가로등도 많지 않고 아이가 외곽에 있는 학원에 다니기라도 하면 비가 오는 날은 정말 운전하기 힘들어요. 늘 고된 셔틀의 연속이었죠. 그런데 설탭으로 집에서 공부하기 시작하니까 길에서 버리는 시간도 없어졌고, 때가 되면 간식도 챙겨 줄 수 있어서 그 부분도 만족스러워요.
Q. 사연을 보내주셨던 아버지는 학생의 변화에 대해 뭐라고 하시던가요? 자칭 ‘설탭 홍보대사’라고도 하셨어요.
효린: ‘지방에서는 학교 성적이 좋아도 수도권 학교와는 비교가 안 된다’는 이야길 들으신 적이 있대요. 지방에 산다고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해하셨는데 제가 전국 모의고사에 좋은 성과를 내니 정말 기뻐하셨어요. 벌써 몇 달째 카톡 상태명에 ‘딸 전국모의고사 1등급’이라고 해두실 정도로요(웃음). 저는 그게 좀 부끄럽지만 아빠는 그만큼 좋으신가 봐요. 그래서 주변 분들이 딸 공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자신 있게 설탭으로 공부한다고 이야기하신다고 해요.
Q. 마지막으로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효린: 지방에서는 만날 수 없는 좋은 1대 1 과외 선생님을 설탭에서 만나서 다행이에요. 성적과 자신감을 모두 얻었으니까요. 앞으로 선생님과 함께 찾은 진로 방향에 집중해서 꾸준히 성적도 올리고 만족스러운 입시 결과를 얻고 싶어요.
어머니: 굉장히 낯간지러운 이야기일 수 있지만 지방에서는 설탭만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이가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설탭에 다양한 선택지와 대안이 있어서 우리 아이와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이제부터가 진짜 중요한 시점인데, 설탭과 함께 아이가 쭉 성장해 나가면 좋겠네요.
효린 학생의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사연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어요.
‘딸이 공부를 잘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부모인 제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탭은 한계를 극복시켜 준 너무나 고마운 가족이자 파트너입니다.’

가족의 사정으로 지방에서 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던 효린 학생이 설탭을 통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부모님 역시 자녀 교육 문제로 짊어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고 해 주셔서 설탭 역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효린 학생과 가족이 경북 영주에서도 자신과 꼭 맞는 선생님과 함께 수준 높은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설탭 또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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